달콤한 케이크는 분홍색, 질투의 마음은 검은색, 세상 모든 것에서 색을 느끼는 소년, 오기노. 그 특별한 감각 탓에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오기노의 앞에 나타난, 투명한 사이다 같은 색을 지닌 소녀, 마츠리. 그녀 또한 색에 얽힌 비밀이 있었는데... 온통 ‘색’으로 뒤덮인 세상에서 색을 통해 만나게 된 한 소년과 한 소녀의 사랑 이야기.
가문의 소가주였던 남주는 하루 아침에 부모님을 잃고 광부로 전락하여 매일 광산에서 중노동을 하면서 복수를 다짐하지만 힘도 아무것도 없는 그는 결국 무참히 살해당하고 만다. 하지만 그가 버려진 황무지의 아래는 상고 신수 ‘추오’가 잠들어있는 곳이었고, 세상이 어지럽고 ..
회식 후 미오를 집까지 데려다준 쇼타. 남몰래 마음이 있던 두 사람은 술김에 섹스를 한다. 쇼타는 미오를 남겨둔 채 먼저 집을 나오고 눈을 뜬 미오는 어젯밤의 일이 생각나지 않는다. 누군가 있었던 냄새, 시달린 몸… 확실히 나는 누군가를… 기억이 애매한 미오를 노리는 주임의 마수. 쇼타에 대한 미오의 태도는 점차 싸늘해지고… 침체한 쇼타를 위로하는 척하는 사키의 유혹에 흔들리는 쇼타. 나… 뭐 하는 거야…
먼 과거, 용이라는 존재는 그야말로 판타지이자 동시에 신과 같은 존재였다. 그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으며 사람들은 그 영묘한 존재를 존경하고 숭배했다. 그 대가로 그들은 사람에게 지혜를 나눠주었고 함께 공존하여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전설이 되어가는 지금, 유일하게 살아남은 단 하나의 용과 마주한 소녀가 있다. , 소녀가 마주한 꿈만 같은 존재 . 마음 속 아주 깊은 곳까지 뿌리내려 있던 불안감과 공포로 하여금 마주한 두 존재는 과연 서로로
게임 회사의 존재감 없는 직원, 김사랑. 직장생활 3년 차 이지만 늘 겉돌며 혼자 다닌다. 사실 그녀는 게임 <검은별>에서 길드 전쟁 속 주요 인물로 꼽히는 랭커, [아모르]다. 사내 길드에서 대활약해 대전 이후 항상 화제가 되는 [아모르]지만, 신상 절대 비공개 규칙으로 사람들은 [아모르]가 사랑이라는 것은 모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모르]보다 상위 랭커인 [블랙팽]이 신입 길드원으로 들어온다. 결국 [블랙팽]에게 1위 자리를 뺏긴다.
어딘지 허술하기 그지없는 마왕 , 그리고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만남으로 하여금 얼떨결에 계약까지 하게 된 인간사람 . 길을 걷던 중 몇 번이고 자신의 머리를 강타한 책을 주운 그는 얼떨결에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 펑! 하는 글자, 단 그 글자 하나만으로 마계에서 가장 강한 우월의 존재인 마계를 소환하게 된다. 그런데 어딘지 이 마왕, 뭔가가 이상하다. 마계의 요리가 지옥 같다면서 먹지 못하겠다는 마왕을 먹여 살려야 하는 버라이어티하고 유쾌한, 그러면
성욕 가득 성역 없이 등장하는 귀신들, 그리고 성(性)적 능력으로 귀신들을 오르가즘에 이르게 해 성불시키는 퇴마사 태훈. 어느 날 골목에서 만난 한 처녀귀신에게 그간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붓지만, 이번 귀신은 도무지 성불하지 않는데… 죽은 자들이 원하는 것을 알게 된 한 남자의 뜨거운 퇴마가 시작된다! 영과 육을 넘나드는 Jun 작가의 엑소시즘, 아니 섹소시즘 신작!
명문 미대의 간판스타 백건욱. ‘어린 천재 화가’라는 타이틀만 갖고 막나가는 그는, 유명 미술평론가인 아버지 지후에게 휘둘리지 않으려고 평소 들어가지 않던 수업에 참가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후광으로 수업을 면제받던 건욱은 어떤 강사에게 출석 수 미달로 쫓겨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 강사를 차로 치고 마는데…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계산된 복수의 시작이었다. 일개 강사인 줄 알았던 그녀, 무진의 유혹이 시작된다!
인간의 욕심으로 멸망한 지구와 인류. 유일한 희망이라 불리우는 '아리아 님의 탑'과, 그 탑에 사는 로봇들은 알지 못하는 '또다른 세계', 그리고 이 두 세계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들! 천재소녀 '도미노', 그리고 그녀의 친구이자 로봇 '파이'! 그밖에 가지각색의 매력 있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파란만장 SF 판타지! 대인기 학원코믹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여자 체육대 수영부의 관리인으로 취직한 선기. 금남의 수영부라 해봤자 일만 하게 될 줄 알았는데, 그를 보는 여자들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선기에게 접근하는 여자수영부원들. 아찔한 원나잇과 깊어져가는 관계. <오늘은 너> 달그림자 작가의 자극적인 하렘 신작!
'균열'을 통해서 이 세계로부터 몬스터가 습격해오는 대한민국. 몬스터를 사냥해서 막대한 보물을 얻는 '사냥꾼'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선망받는 직업이다. 평범하게 고깃집 직원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일하는 오유성은 마치 게임의 MMORPG의 '자동사냥' 기능같이 자신의 눈앞에 뜬 '자동사냥'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신이 기계적이고 완벽한 육체능력과 체술을 구사하여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기연을 얻게 되는데...!
천 여명의 후궁 남첩들을 거느렸다는 중국의 산음공주, 어느 하루 눈을 떠보니 산음공주로 살게 되는 운명을 마주한 여주인공. 역사 속 산음공주는 반란으로 인해 황제와 함께 살해당하게 된다. 신분을 들키지 않고 역사 속 산음공주의 운명을 바꾸려 하는 여주인공, 과연 그녀의 운명은…?
광고대리점에서 일하는 카미사카 리사. 사내에서 혼자 무거운 짐을 옮기다 계단에서 미끄러진다. 넘어지는 리사를 붙잡아 준 것은 동기인 마루야마. 무표정에 말수가 적은 탓에 아쉬운 훈남이라는 칭호를 얻은 그는 예상과 달리 상냥한 면이 있었다. 게다가 리사가 잔업을 하고 있으면 어째서인지 그의 모습도 보이는데─
집에서는 임시하! 밖에서는 연예인 시아! 연예인과 일반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두 가지 신분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시하는 부모님이 정해주신 약혼자 최승준과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다. 승준은 시하는 거들떠보지도 않으면서 시아는 여신님이라고 좋아한다. 시하는 둘 다 자신이라고 말도 못하고 답답하다. 거기다가 약혼자의 삼촌이 마성그룹 이한 회장이라고?!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변호사인 김유리는 잘 다니던 대형 로펌을 때려치우고 갑자기 카페를 차린다. 임대계약을 위해 만난 건물주님이 고등학생 때부터의 친구인 정호라는 걸 알기 전까지 그녀의 꿈은 찬란하기만 했는데... 사람 헷갈리게 만드는 추리닝 또라이 정호의 속마음은 대체 뭘까?
'친구가 내 앞에서 자살하려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지난 날의 우울을 모아 만든 기억 사전. 나, 여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ㅡ 삶에 이리저리 치이며 무너지지 않게 힘겹게 버티고 있거나, 어쩔 수 없이 무너져버린 나를 보살피고 있는, 혹은 그 누구에게나 공감이 될 수 있는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결혼까지 약속한 남자친구와 절친이라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절망에 빠졌던 나. 그 배신감으로 술에 취해 우연히 한 남자와 잠자리를 하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그 남자의 정체는 어마무시했다. 얽히고 섥히는 로맨스와 또 다른 남자의 등장. 그리고 그 사이에 서 있는 나. 남자에게 기대선 안돼! 나 스스로 강해져야한다고 생각한 여주인공은 어떤 삶을 살게 될까?
모든 것이 서툰 대용이에게 학교 퀸카 배구부 에이스 하랑이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부상을 당해 당분간 배구를 할 수 없게 된 하랑이가 밴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고, 대용은 자신이 밴드부라고 거짓말을 하게 된다! 이제는 정말 돌이킬수 없다, 아주 굉장한 밴드부를 만들어야 한다!
너는 우리의 애완동물이니까." 엄마의 재혼 상대는 대부호인 니카이도가의 당주. 곧이어 나는 그 대저택으로 이사를 갔다. 니카이도가의 새오빠들과 만날 것을 기대했지만 음란한 지옥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부모님 부재를 틈타 의붓형제들은 시즈쿠를 구속하고 광란의 연회를 펼친다. 아무도 오지 않는다. 그곳은 완전 밀실의 음옥(婬獄) 하렘인 것이다.
오타쿠에 소심한 남고생인 마나카는 친구들 몰래 만화를 그리고 있다. 그 자료가 들어 있는 노트북을, 평소에 별다른 접점이 없던 같은 반의 여자애에게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아무렇지 않게 일어난 사건에서 시작되는 조금 안타까운 청춘 러브 코메디. 그래서 주인공의 멘탈이 매일 ...
사원여행 중 실수로 남탕에 들어간 미도리는 그곳에서 무서운 상사인 아카사카 과장과 마주치게 되고 자리를 피하려다 미끄러져 과장의 얼굴을 가슴으로 밀어버린다. 크고 아름다운 가슴에 이성을 잃은 과장은 본격적으로 미도리를 희롱하기 시작하고, 수증기에 숨어 두 사람은 질척하고 야한 관계를 시작하는데…
「빨리 바지 내리라 안카나!!…」 취업을 위해 서울로 상경하던 백수 이동수는 기차 안에서 수상한 서류가방을 든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러다 사고로 가방이 열리게 되고.. 그 안에 들어있던 ●●●이 터져 동수의 아랫도리에 박히게 됐는데!?! 이제 수상한 여자의 도움을 받아 그것을 뺴내야한다! .. 과연 동수의 운명은?